똥손 탈출기 제38화 - 부추전

 

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오늘은 부추전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역시나 똥손답게 제맘대로 만들었어요^^ 무엇보다도 부침개는 가스불에서 부쳐야 잘되는것 같아요 인덕션이라 속도도 그렇고 바삭함이 덜한건 솜씨 탓일까요ㅋㅋ😂
재료 -부추, 부침가루, 청양고추

 

 

부추전은 부추손질이 절반인것 같아요 부추를 물에 씻어서 저는 마구 가위로 잘랐어요 물론 칼로 자르는게 정석이지만 귀차니즘 발동으로 가위로 그냥 싹둑싹둑~! 그리고 청양고추도 넣어주고요 평소 청양고추는 썰어서 냉동실 보관을 하고 있어 얼음이 그대로 보입니다ㅎㅎ 
부추에다 바로 밀가루 툭툭 넣고 섞기도 하던데 저는 소심하게 부침가루를 물에 섞어 먼저 반죽해서 사용했어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잠시 달굽니다 그리고는 반죽을 국자로 떠서 팬에 올려요 반죽을 두껍지 않게 펴주세요 이렇게 모양을 만든뒤에 첫번때 뒤집는게 관건인데요 윗면이 아무래도 반죽상태다 보니 뒤집개를 사용해서 하다간 찢어지거나 망치기 일쑤라 저는 팬으로 반죽을 공중부양시켜서 뒤집거든요ㅋㅋ 그이후론 뒤집개 사용해서 뒤집어요~😁
 

 

 

부침개는 부쳐서 바로 먹을 때가 제일 맛있어요 간장이나 초장 취향껏 골라서 찍먹하세요 오뚜기 양파절임 소스 구비해 두고 찍먹할때 챙기시면 좋아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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