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탈출기 제34화 - 두부조림

 
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오늘은 두부로 간단하게 두부조림 만들어 보았어요 두부외엔 특별한 재료도 없어서 혼자 간단하게 해먹기도 좋아요 요리스킬 따위도 필요없어서 너무 좋죠ㅎㅎ 

두부는 유통기한이 지나도 꽤나 더 먹을 수 있으니 버리지 마세요 오픈해서 냄새가 나지 않고 물이 맑으면 드셔도 되요 유통기한 이후에도 2-3주 정도는 괜찮다고 해요

재료 - 두부1모, 진간장, 미림, 고춧가루, 마늘,소금 
  

요즘 마트에 두개 연결되어서 파는 제품들이 흔히들 보이죠 저는 그런거 사뒀다가 쓰는데요 뜯지않은 두부는 유통기한이 꽤 길어서 부담스럽지 않아요
먼저 두부는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서 칼로 자른 다음 접시위에 펼쳐 놓고 입자고운 소금을 조금 뿌려 놓습니다 그동안 팬을 준비하고 양념 만들어 둡니다 
간장3 미림1.5 다진마늘 쬐끔 고춧가루 적당히 
 

팬에 기름 두르고 달구어지면 두부를 넣어주세요 이 때 물이랑 기름이 만나다 보니 엄청 튀거든요 팬을 덮어두세요 기름이 덜 달구어졌을 때 두부를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오늘 하다보니 타이밍이 아주 핫할 때 투하했더랍니다ㅋㅋ 마구 튀어서 뚜껑 사이로 마구 집어 넣었어요 역시나 똥손...입니다ㅎㅎ
 

 
 2-3분정도 중불로 굽고 두부 한번 뒤집어 주세요 노릇해야 하는데 덜 됐으면 조금 더 구워서 뒤집으심 되요 노릇하게 뒷면도 구워져갈 때 양념 골고루 뿌려 줍니다 그리고는 양념이 밸 시간이 조금 필요하니 조금 더 구워주세요 불은 조금 낮춰주시고 양념뿌린 상태에서도 한번 더 뒤집어서 구워주면 완성~!
저는 조미김 한봉 꺼내서 같이 먹었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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