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장아찌 간장소스 알고 계세요?

 

 

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오늘은 장아찌 간장을 사용해서 장아찌를 담가 보았어요 담근다라고 표현하는 음식들이 조리과정이 단순하지 않고 번거로움과 시간과 노력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걸로 아는데요 저는 오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장아찌 발로도 담근다는 말이 절로 나올지 몰라요 😁😁
 

 

 
 
우선 청정원 장아찌 간장이 필요합니다 요건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되는데요 가격은 1.7리터에 5천 원대에 구입했어요 간장양이 꽤 많아서 이걸로 만두나 고기 찍먹하는 간장소스로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전엔 저도 조그마한 용량으로 나오는 간장소스를 썼는데 이젠 장아찌 간장으로 바꿔도 손색이 없을 듯해요 가성비가 정말 좋죠👍

 

 
 
간장을 준비하셨으면 이제 장아찌 담가볼 재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어떤 걸로 할지는 개취에 따라 자유롭게 하시면 돼요 저는 집에 있는 재료를 보니 깻잎과 양파 청양고추 이렇게 3가지가 떠오르네요 어떤 블로거님 보니 두릅을 데쳐서 두릅장아찌도 만드시던데 그런 고수들만 하는 장아찌도 도전 가능하시겠어요 두릅만 데치면 되니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겠어요😃😃 
 

양파장아찌 먼저 해볼게요 저는 청양고추가 냉동실에 썰려 있어 가지고ㅋㅋㅋ 그래도 같이 담아보았습니다😁😁  일단 양파 썰어주시고 썰어보니 양파조각이 너무 작으면 별로더라고요 적당한 크기를 유지해 주세요 나중에 젓가락으로 집히지도 않는 조각들이 다수가 생겨서 먹을 때 숟가락으로 떠먹해야 되더군요🤣🤣
양파를 썰어주셨으면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주세요 같이 섞어놔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그다지 맵지 않아서 맵찔이분들도 두려워하실 게 없답니다 
 
 
 
이번엔 깻잎을 한번 해볼게요 우선 깻잎은 깨끗이 씻어주시고요 저는 키친타월로 하나씩 톡톡 쳐서 물기를 닦으면서 한 장씩 유리통에다가 넣었어요 중간중간에 간장을 부어가며 했는데 한꺼번에 부어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역시나 청양고추를 좀 같이 넣어주고 간장 적당히 부어서 완성했어요 
 
 

 

 
완성하는데 너무 금방이죠?ㅎㅎ 그냥 냉장고에 바로 넣었고요 물론 바로 드시는 것도 가능해요 장아찌 간장덕에 다른 거 뭐 할 거 없을까 찾게 되네요 깐 마늘도 조금 사다가 담가봐야겠습니다 급 의욕이 넘쳐나서 흐린 날씨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