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믈리디 복용법과 부작용

 

 

 

 

 

 

 

 

베믈리디 약을 아는 분은 잘 아실 거예요.  가족 중에 이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있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을 위한 항바이러스제로 가장 최신 약이라서 가장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전에 비리어드라는 약이 있는데요. 그 약을 아직도 드시는 분이 꽤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안바꾸나?

한 번 처방받은 약을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의사도 마음대로 처방을 바꿔서 내릴 수가 없어요. 비리어드 드시는 분이 베믈리디로 바꾸고 싶을 땐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골밀도 저하같은 비리어드 약의 부작용이 있다는 결과가 있으면 약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또한 일정수치 이상되어야 합니다.  비리어드의 가장 큰 부작용은 골밀도 저하입니다. 장기 복용시 골다공증이 올 수 있으므로 잘 관리하셔야 합니다. 

 

베믈리디 복용법

하루 1정을 복용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동일하게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아침에 드신다면 계속해서 아침에 드시는 것이 좋다는 거죠. 24시간 만에 한 알씩 먹는다 생각하면 되시겠습니다. 가급적 일정한 시간에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평생복용입니다😆 다만 처음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분들은 소화불량이나 두통 등의 적응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케바케이기 때문에 일주일 정도 이상은 불편하실 수 있어요.

 

약 빼먹지 않고 복용하려면?

다이소에 가셔서 약통을 구매하세요. 천원만 투자하면 약을 잊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매일 먹는 약은 아무래도 일주일간격 7칸으로 된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주마다 약을 채워놓고 하나씩 복용하면 잊지 않고 복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잘 보이는 곳에 두시는 것이 필수! 조금 지저분해도 건강 챙기는 것이 중요하니 식탁 위에 두고 드세요. 그리고 휴대폰 알람도 필수입니다. 

 

베믈리디 가격

간수치가 일정 수치가  되지 않으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일정 수치 이상 되면 보험적용하여 30정짜리 한 통 가격이 3만원 정도 합니다. 한 알다 천 원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 의사는 보험적용이 되기 전에 베믈리디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효과가 미미한 반면 가격부담이 크기 때문에 복용을 하라고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비보험으로 복용을 하게 되면 수치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오지 않을 것이므로 이후에 보험적용을 받게 되기는 어려울 것 같군요. 하지만 베믈리디를 일찍 복용할수록 간암에 걸릴 확률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합니다😅

 

 

베믈리디 부작용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심혈관 질환에 취약합니다. 보통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다 관리합니다만 무엇보다 스스로 주의를 기울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