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오늘은 턱관절 장애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턱관절 장애는 초기에는 한두번 증상이 있다말다 하기 때문데 인지하지 못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턱관절의 증상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떤 증상
초기증상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 때 귀앞쪽에서 소리가 납니다
진행이 되면서 입을 벌릴 때 관절이 걸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 심각한 경우 숟가락이 들어갈 수 없을 정도가 되죠 이런 상태를 1개월 이상 방치하면 골관절염이 될 수 있고 치아와이 부정교합이 동반됩니다 더 진행되면 안면비대칭도 옵니다
턱관절의 원인
안타깝게도 원인을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증상 발생이후 내원을 하게 되면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대표적인 원인을 꼽는다면 턱의 충격, 스트레스, 잘못된 저작습관 치아의 부정교합을 꼽는다고 합니다 이갈이나 이악물기는 턱관절 장애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방법
질병 초기에는 수술없이 약물과 물리치료로 치료가 가능해요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제와 근이완제를 사용해서 근육긴장을 해소하고 물리치료로는 냉온요법을 사용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관절내 디스크 위치과 형태에 이상이 생기면 턱관절 교정장치를 사용해야 합니다 스플린트라고 하는 치아를 본떠 투명하게 제작하여 치아 위 또는 아래에 끼우는 장치인데요 치아가 서로 정상적으로 맞물려 턱관절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게 보호합니다 이악물기나 이갈이가 있는 경우 스플린트는 필수 코스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 주사요법과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전체 턱관절 장애 환자의 5%정도가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턱관절 예방
먼저 턱관절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치아를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특히 부정교합이 있거나 빠진 치아를 장기간 방치하는 것 등은 턱의 균형을 깨뜨려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교정치료를 받거나 인공치아를 시술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평소 이를 악물거나,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면 턱관절 주변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시킬 수 있으니 쉴 때는 위아래 치아 사이를 2~3mm 정도 떨어뜨려서 관절에 지속적인 힘을 가하는 것을 막습니다 엎드려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 한쪽으로 음식을 씹거나 평소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이 턱관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턱관절을 편안하게 하는 목 스트레칭은 턱관절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내가 턱관절 장애가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 가보는게 좋습니다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일반 치과가 아닌 구강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합니다 대학병원 구강내과로 내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턱관절 치료는 완치가 되는 개념보다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병원 치료를 받더라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평소 턱주변을 찜질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통증이 심해지는 것도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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