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탈출기 제48화 - 우거지 갈비탕

 

 

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오늘은 오뚜기 수원식 우거지 갈비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미 드셔본 분도 많으실 것 같아요 저도 지인에게 추천 받아서 구매하게 됐는데요 나름 괜찮더라구요
요렇게 생긴 아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한번 쯤 보셨을 거에요^^ 가격은 때마다 조금 다른데  한봉에 7-8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처럼 건더기도 꽤 들었고 갈비탕에 걸맞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고기도 있습니다ㅋㅋ 생각보다 고기는 맛있어요 야들야들하구요

무엇보다 아쉬운게 우거지인데요 우거지가 씹는 맛이 부족해요 물컹한 우거지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우거지를 추가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물론 그냥 물만 조금 추가하셔서 끓여 드셔도 맛은 괜찮아요^^

 

 

말린 우거지를 냄비에다 담아 물을 붓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우거지양에 따라 다른데요 물을 넉넉히 붓고 15분정도 끓이고 불끄고 뚜껑덮어두세요
식을 때까지 한참 뒀다가 나중에 씻어서 헹궈내면 됩니다 1회분씩 주먹밥처럼 동그랗게 꼭 짜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쓰심 될 것 같아요 매번 하기는 너~무 번거로워요 똥손은 그렇게는 못합니다ㅎㅎ 

 

 

이제 냄비에 우거지 갈비탕을 붓고 데쳐놓은 우거지 한 움큼 넣어볼게요 우거지는 가위로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면 좋구요 보글보글 끓어오고 불 낮춰서 조금 더 끓일게요 물을 추가해서 끓이는게 좋아요 이런 음식들 특징이 나트륨이 풍부한 건 잘 알고 계실거에요 🤣

불을끄고 그릇에 갈비탕을 담아볼게요 드셔 보시면 감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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