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똥손라이프

너무 오래 자면 뇌기능이 떨어진다

by 똥손댁 2023. 10. 4.
반응형

 
 
 
 
 
 
 

 

당신의 수면 시간은 얼마인가요?

머리만 닿으면 잔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성인들 평균 수면 시간은 얼마일까요? 성인 평균 권장 수면시간은 7~8시간이라고 합니다 

많이 자면 좋은 줄 알았더니 오히려 적정 시간을 넘어 잠을 잘 경우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점이 좋지 않은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뇌 기능 저하

잠을 너무 오래 잘 경우 뇌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하루 9시간 이상 수면하면 뇌 용적이 적고 기억력, 반응 시간 등 인지 능력이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루 7~8시간 수면하는 사람의 인지 기능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뇌졸중

과도한 수면은 뇌졸중 위험을 높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 9시간 이상 수면을 하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들보다 뇌졸중 위험이 두 배 높았으며 낮잠을 1시간 이상 자는 사람도 뇌졸중 위험이 88% 높다고 밝혀졌습니다

 

 

당뇨병

잠을 많이 자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하루 수면 12시간 이상인 사람은 하루 수면이 8시간인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

장시간 수면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하루 평균 6~8시간 자는 사람들이 발병 위험이 가장 낮으며 10시간 자는 사람들은 위험률이 41%이나 높았다고 합니다.

 

건강한 수면법

수면 시간만큼 수면의 질도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루 7~9시간만 수면하고, 침실에 들어오는 빛을 다 차단하고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너무 꽉 조이지 않는 안대를 착용하거나 두꺼운 암막 커튼을 활용해 주세요. 온도는 약 21도의 온도가 가장 숙면에 좋다고 합니다

 

 

✔자도 자도 피곤한 당신이 체크해야 할 것들

일단 수면은 양보다 질이다. 스트레스, 불안, 걱정을 이불처럼 덮고 잠이 들면 질이 좋지 않은 잠을 잘 수밖에 없다. 잠을 잤는데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자도 자도 피곤한’ 상태가 된다. 이는 더 많은 잠을 불러온다.

또한 과다 수면은 불면증과 함께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마음이 지치고 우울해거나 심리적인 스트레스, 압박을 박고 있다면 우리는 무의식 중에 현실로부터 도피하고 싶어 진다. ‘잠’으로의 도피다. 이런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은 ‘잘 때가 그나마 제일 행복하다’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먼저, ‘코골이’ 때문일 수도 있다. 자면서 코를 심하게 골면 본인은 잠을 잤다고 생각해도 뇌는 밤새도록 각성된 상태다. 때문에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 길게 자도 잠이 쏟아지는 이유다. 당뇨가 생겼거나 갑상선이 좋지 않아도 잠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신체 질환 체크도 필요하다.

 

✔숙면에 골든 룰은 없다.

만약 이유가 우울증에 의한 것이라 생각된다면 내 일상을 먼저 돌아보자. 요즘 스트레스받고 있는 것은 없는지, 나를 감싸고 있는 고민거리는 무엇인지, 또는 피로가 누적되지는 않았는지. ‘잠의 시간’ 자체를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피로를 풀고, 나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먼저다.

신체적으로는 항상 일정한 시각에 취침하고 기상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뻔한 소리 같지만 낮에 충분한 운동으로 몸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것도 좋다. 8시 이후부터는 집의 조명을 차분하고 어둡게 낮추고 자기 전 스마트폰을 멀리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