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는 지금 쥐와의 전쟁 중입니다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이 떠오르는 낭만의 도시 파리😊 그러나 요즘 파리시에서는 놀라운 모습들이 자주 목격된다고 하는데요 골목과 거리를 종횡무진하는 쥐떼들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도시의 무법자이며 덕분에 위생관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시민들은 쥐가 더 많아지면 여기는 틀림없이 사람이 아니라 쥐를 위한 도시가 될 거라고 걱정을 합니다
파리시라고 손 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도시의 주인을 가려내기 위한 작전을 펼쳐집니다 서식지를 봉쇄하거나 천적까지 투입해 봅니다 뛰는 쥐에 덮치는 개가 있고 숨는 쥐 위에는 무는 족제비가 있습니다만...큰효과는 없나 봅니다
오히려 이러한 방식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최근 파리시는 사람과 쥐의 공생방안을 연구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머선소린쥐...😆
갈색 쥐는 흑사병을 옮긴 검은 쥐와는 달리 인간에게 해롭지 않다고 주장을 합니다
쥐와의 전쟁이냐 혹은 공존이냐 과연 파리의 선택은 어느 쪽인지 파리시의 큰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파리에 쥐는 얼마나 있나
파리는 뉴욕과 더불어 쥐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되었는데요 어쩌다가 이러한 불명예를 안게 되었을까요😢
210만 명의 파리시민과 더불어 600만 마리로 추정되는 파리의 쥐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 1명당 쥐가 3마리 꼴이 됩니다 뜨악!!!😖😖😖
쥐지도 어플까지 있다고 하죠 쥐출몰 지역을 알려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그곳을 피해 가라고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실시간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전송과 같은 겁니다
🌵쥐와의 공존
파리도 처음부터 공존을 외친 것은 아닙니다😆 쥐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전염병이 흑사병인데요 14세기 흑사병(페스트)으로 유럽인구의 3분의 1 파리시민 8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기도 했던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홍역을 치렀습니다 그동안 파리는 쥐소탕을 위해서 안 해본 것이 없다고 하는데요 쥐포획을 위해서 현상금도 걸어보고 살충방지작업도 하고 도시전역에 밀폐형 쓰레기통 설치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완전한 쥐박멸이 불가능하다면 차라리 개체수를 조절해서 공존하는 것은 어떠한가라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문제는 내년 2024년 파리 올림픽입니다 올림픽을 위해서 파리의 랜드마크를 적극 활용하려고 노력 중인데요 특히 파리 시장은 센강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하죠 그러나 현재 센강에는 쥐들이 수영을 하고 지낸다는 목격담이 줄을 잇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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