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장아찌 간장소스~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여름이군요😎 여름 되면 입맛은 떨어지고... 뜨거운 건 싫고 그래도 살은 안 빠지는 희한한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ㅋㅋ  오늘은 요즘 핫한 청정원 장아찌 간장소스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한번 올렸었는데 장단점을 잘 살려서 후기와 함께 좀 더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일단 1.7리터로 대용량이에요 그리고 맛은 좀 많이 달아요 입맛이 고급인 분들 특히나 장아찌 마니아분들에겐 조금 덜 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장아찌를 엄청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혹시나 샀는데 어~별로네 싶은 분들은 그냥 요리 간장으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찍먹간장으로도 괜찮아요😁

뭐든지 담그면 되는데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담그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냥 원래 마늘장아찌처럼 하시면 일주일이 지나도 그냥 생마늘을 맛볼 수 있습니다ㅋㅋ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좀 나아졌습니다😁 지난번에 양파랑 깻잎 해봤는데 양파는 맛있는데 깻잎은... 간장이 달아서 깻잎의 맛과 덜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간장을 부어서 쓰기에 깻잎은 담그신다면 혹은 담그셨다면 바로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에는 청양고추를 담가 볼게요 청양고추는 일단 써는 게 문제인데요 너무 맵고요 그리고 저는 청양고추 썰고 난 다음에 손이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어서 못 썰겠더군요🤣  그래서 가족 중에 잘하는 분 시키세요😁 
*청양고추는 한 번 집어 먹기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다 썰었다면 유리용기에 담아주세요 그리고 장아찌 간장소스를 콸콸~부어 주시면 됩니다 
완성되었어요 너무 쉽죠?ㅎㅎ 세상의 요리가 다 이렇게 끝이 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마치며

장아찌 간장은 저 같은 똥손에게는 너무나 고마운 아이템입니다 그리고 귀차니즘 있으신 분들에게도 좋아요 그러나 손수 해 먹는 것 좋아하시는 분 입맛에는 안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양파나 청양고추는 썰기만 하면 완성되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요리 똥손인 분들에게는 강추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