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잘하는 외국인

 
 
 
 

언제부턴가 티비에 출연하는 외국인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라떼는 외국인들이 티비 출연을 하더라도 통역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대부분 본인 모국어나 영어로 말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통역사가 따로 없죠 한국말로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심지어 토론도 하니까요😁 한국에 대한 배경지식도 놀랍습니다👌 k-pop 의 위력일까요 요즘 한국말 못 하는 외국인이 없습니다 ebs영어방송에 출연하는 원어민 영어강사들조차 한국말을 꽤 잘하더라구요!
 

 
제가 처음으로 깜짝 놀란 외국인은 타일러 입니다 아마 넘버원이 아닐까 싶어요 굉장히 지적이기도 하지만 한국말도 한국사람과 토론을 하면 진가가 발휘됩니다😊 
작은 키에 대해서 어쩔 수 없어요 이렇게 태어난걸요 라고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또 코등학생 때는 더 작았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아동용 옷을 입을 수 있었고 대학에 들어가서도 키가 좀 크긴 했지만 여전히 작은 키였기 때문에 코디하느라 고생했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으로 유학을 오면서 동양인은 키가 작으니 나도  맞는 옷을 입을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지하철에서 키 큰 한국인들을 보면서 착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일찌감치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혔을 수도 있겠습니다 
 
본명  타일러 조세프 라시 Tyler Josef Rasch
출생 1988년 
국적  미국
학력   퍼트니 스쿨 졸업
          시카고 대학교 국제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외교학 석사
소속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
신체   159cm  O형
경력   미국연방상원 사법위원회 위원장 인턴
          주미국 한국대사관 특별보좌관
          법무부 이민정책자문위원회 위원
          환경솔루션제품 개발 스타트업
 
 

 

두번째는 다니엘 린데만 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에 한 번 출연했던 인물입니다😁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다니엘은 독일인이며 박학다식하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매우 이성적인 스타일인데 피아노 연주자라는 반전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크리스티안입니다
역시 지난번에 포스팅한 바 있는 인물이므로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멕시코인이며 멕시코 특유의 마초마인드가 있어요 말을 재미있게 잘하는 크리스티안만의 특유의 매력적인 화법이 있습니다
 
 
 
 

 
네 번째 인물로는 캐머론 워드Cameron Word를 꼽습니다 
카메론은 ebs에서 처음 봤는데요 이상준이라는 한국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 소개한 분들은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만 캐머론은 영어를 가르쳐요 종종 적절한 한글표현을 소개해 주는데 아주 찰떡입니다 높은 텐션을 자랑하고 노래도 곧잘 합니다 ebs 저녁 라이브 방송 때 비록 의자에 앉아서이긴 하지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데 흥부자입니다😁
 
본명  Cameron Lee Word
출생  1989년 11월
국적  미국 아칸소주 리틀 록 
학력  미국 아칸소 주립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학사
         서울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어학과 인문과학 석사
신체   194cm  80kg
직업  비디오자키 겸 영어 강사
 

 
 
다섯 번째로 파비앙입니다
파비앙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배우. 모델. 그리고 방송인입니다 5살 때부터 태권도를 접해 시작하면서 한국을 동경하게 되었고 프랑스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고 하죠😁 프랑스에서 이미 모델로 활동하다가 한국에 이주 정착하게 되었고 현재 서울거주합니다
저는 파비앙을 나혼산에서 인상 깊게 봤어요 한국말에 대한 열정이 엄청나고 무엇보다 한국의 역사에 관심도 많고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더군요 한국인인 저보다 한국 역사를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배워야겠어요ㅋㅋ 나혼산에서 종로구민으로 카페에서 할인받는 모습도 공개되면서 그 카페가 유명세를 탄 것 같아요 저도 갔으니까 말해 뭐 하겠습니까ㅎㅎ
 
본명  파비앙 이브 제룸 코르비노 
별칭   최윤 / 파비앙 윤
출생  1987년 10월 프랑스 파리
국적  프랑스
학력  파리 제12대학교 UPEC
신체   182cm  68kg
데뷔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