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요즘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서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랍니다😆 두피에 마시지를 특별히 해 본 적이 없는데 이젠 마사지라도 좀 해봐야 하나 싶은 생각에 마사지법도 찾아보고 윤기 없는 머리카락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제대로 머리 감는 법
*머리 감기 전에 먼저 빗질을 한다 수분에 젖어 있을 경우 작은 힘에도 머리카락은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비누가 아닌 샴푸를 사용해서 감는다 샴푸는 각자의 모발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직모의 경우는 지성용. 곱슬머리는 건성용을 사용하면 된다
*샴푸는 손으로 거품을 낸 후 머리에 바른다
*두피부터 시작해서 머리카락 방향으로 바른다 머리가 시원하다고 샴푸를 하면서 손톱으로 머리를 긁는 사람이 잇는데 이럴 경우 두피의 손상을 초래한다 손가락 끝(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샴푸하고 모발을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
*헹굼을 할 때에는 상온 따뜻한 정도의 흐르는 물로 헹구어 낸다 샴푸를 완전히 씻어냈다는 느낌이 생긴 후 약 30초 정도 더 헹구어 낸다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는 두피에 하지 않는다 모발에만 하는 것이 좋고 특히 머리카락 끝부분에 집중적으로 한다 머리끝에 컨디셔너 묻힌 수 2~분 정도 기다린 후에 씻어낸다
*깨끗하고 마른 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말린다 비비거나 털어내면 모발이 쉽게 손상하므로 두드리듯 말린다 수건은 가급적 흡수성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가능하면 자연적으로 공기에 말리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바람에 말리면 수분부터 말라서 머리카락이 부러지기 쉽다 아침에 시간에 쫓겨서 머리를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쓸 때는 가능한 시원한 바람으로 30cm 이상 멀리 두어 사용하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드라이를 끈다
🍀탈모를 예방하는 습관
두피 상태가 좋지 않으면 특정 계절에 탈모가 심해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봄철에 모발 밀도가 늘어나고 가을철에 탈모가 심해지는데 개인의 두피 상태에 따라서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계절 변화에 따라 두피와 모발 관리를 신경 쓰는 것도 탈모 예방택 중 하나이다 그리고 머리 감을 때에는 모발만큼이나 두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모발에 맞는 샴푸를 쓰는 것처럼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지성두피에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를 건성 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이 좋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 것이 좋으며 머리를 감지 않고 노폐물과 불순물을 방치할 경우 오염물이 모공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노폐물과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탈모에 효과적인 두피 마사지
탈모에 직접적인 효과를 바라는 것이라면 두피에 직접 탈모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충분히 바르고 두피마사지를 해야 한다 모발의 성장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자연산 추출물로는 녹차. 사과. 포도. 보리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추출물들을 바른 채 오래 방채해 두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바르고 두피 마사지를 한 후에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마사지할 때는 손가락 끝의 지문부위로 머리를 지그시 누르고 5~10초간 유지한다 이런 방법을 두피 전체에 걸쳐서 5분에서 10분 정도 시행하고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비비거나 손톱. 브러시나 빗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두피에 염증을 초래할 수 있다😀
🍀손상 없이 머리 빗는 법
*빗을 고를 때는 이빨 사이의 간격이 넓고 이빨의 끝이 뭉툭한 것을 선택한다
*머리를 너무 세게 빗거나 젖은 상태에서 빗지 않는다
머리를 거꾸로 빗는 경우 모발 손상이 많다 머리를 부풀리기 위해 머리카락을 들고 끝에서부터 두피 쪽으로 머리를 빗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방법은 모발을 유지하는데 치명적이니 주의하는 게 좋다
*머리가 꼬인 경우에는 머리의 끝부분부터 빗어서 풀어준 후 위를 빗어준다
*브러시 빗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브러시는 머리가 엉키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머리 묶기와 감기. 멀리 자르기 등 사소한 습관으로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머리카락이 빠진 뒤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탈모를 막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잘 먹어라 모발을 만들어 내는 데에는 많은 단백질 및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특히 비타민B) 등이 필요로 하는데 다이어트나 편식 등으로 인해 이런 요소들이 부족하게 되면 모발 형성에 장애가 된다 달걀은 단백질과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는 탈모증. 지루피부염 등에 좋다 다음으로 머리카락 건강에 좋은 미네랄과 셀레늄이 함유되어 있는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가 있다 연어 또한 비타만 B12와 철분에 오메가 3까지 들어 있는 단백질 음식으로 탈모에 좋다 콩에는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 성분이 들어 있어 탈모에 좋으며 비타민E나 불포화자방산들도 들어 잇는데 이들은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이로 인해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탈모를 막아 주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자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적절히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자 급성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는 애개 빠르게 회복되지만 만성적인. 지속되는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두피와 모발에 손상을 주어 회복이 더뎌지거나 어려워질 수 있다
머리에 치장을 하지 마라 잦은 염색이나 탈색. 파마 등을 하는 경우 모발자체에 손상이 가해질 뿐 아니라 심할 경우에는 두피의 염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 탈모를 초래하기도 한다 심하게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레게 머리를 하는 경우에는 견인성 탈모도 유발할 수 있다 고무줄로 머리를 묶는 것도 모발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머리릴 묶을 때는 느슨한 천으로 된 머리밴드를 사용해야 한다
잘 감아라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감을 때 머리가 빠지는 것이 두려워 머리를 잘 감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의 염증으로 탈모가 심해지며 하루 이틀에 한 번씩은 머리를 적당히 감아줘야 두피가 건강하게 유지되어 탈모 속도가 늦어진다
모발에 관심을 바람이나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에 강한 햇빛을 오래 받는 것은 좋지 않다 머리를 자를 때도 날이 잘 선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야 모발의 손상이 적다 빗질도 신경을 써야 하며 이발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될 수 있으면 짧게 자르지 않아야 모낭의 염증을 막을 수 있다
🍀샴푸 없이 머리 감기?
외국의 할리우드 스타부터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노푸를 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노푸는 샴푸를 쓰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것인데 모발부터 두피까지 머리 구석구석을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고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그러나 노푸를 견뎌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노푸는 지성이 아닌 일반적인 두피. 모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통 하게 된다 지성인 사람들은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는다 약 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 1~2스푼을 물에 풀어 샴푸를 하는 것처럼 머리를 감은 후 약산성인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린 물로 머리를 헹구어 내는 것이다
실제로 노푸를 한 사람들은 부스스한 머리. 탈모로 고생했던 것. 머리가 자주 가려웠던 증상들이 개선되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전문가의 입장은 다르다 환경보호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노푸는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따라 할 경우 두피의 비위생적인 관리로 염증. 비듬 등 각종 트러블 나아가 탈모까지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의사 입장에서는 권하지 않는 방법이며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모발과 두피건강에 좋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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