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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몸 이라는 프로에서 만성염증을 주제로 다룬 편을 보았는데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 또는 증상들을 겪고 있는 출연자들을 보며 어~ 나도 저런데~ 라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고혈압, 당뇨, 뇌졸중, 암... 이 모든 병의 시작은 만성염증
원인 모를 두통부터 여기저기 관절이 쑤시는 통증까지, 알 수 없는 통증들이 지속된다면? 내 몸이 보내는 만성염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만성염증은 질병을 빠르게 악화시키고, 그대로 방치하면 당뇨, 심근경색, 심지어 암까지 불러오는 만병의 씨앗입니다.
만성염증은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저강도로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가만히 둔다고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약없이 환자의 노력으로 치료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도대체 왜 아픈지를 모르겠어요” 내 몸속 시한폭탄
온몸이 찌릿찌릿 저리고 아프다는 김경애 님(66세). 이유 모를 통증으로 긴 잠을 못 잔 지 오래되었습니다. 급기야 온몸에 부종까지 생겼다는데. 살이 찔까 봐 밥도 조금 먹고 걷기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경애 님은 대체 왜 아픈 걸까요?🙄
서영희 님 (51세)은 몇 년째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온몸의 상처를 누가 꼬챙이로 긁는 느낌이 들어요” 알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영희 님. 심지어 불면증과 우울증까지 찾아온 상황입니다😬
강신종 님(38세)과 김민지 님(38세)은 결혼 후 1년 만에 체중이 20~30kg 증가했어요. 남편 신종 님은 하루에 담배 한 갑, 믹스커피 5잔, 탄산음료 1리터를 마시고 고기를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내 민지 님은 두 아이를 육아하며 빵과 과자로 끼니를 때울 때가 일쑤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부부는 심상치 않은 증상을 느끼고 있다고해요. 신종 님은 심한 두통과 더불어 온몸에 쥐젖과 여드름이 나고, 통풍까지 생긴 위험한 상태입니다. 병원을 찾은 부부는 “내장지방이 염증 공장이에요” “5년 안에 동맥경화가 찾아올 거예요”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 식단과 운동만으로 만성염증을 치유한다
항염 솔루션이 시작되고, 만성염증 치료 10년 경력의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초특급 항염 식단을 소개합니다.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기적의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또한 몸 안의 염증을 낮추는 초간단 ‘항염 올림픽 운동’도 소개되었습니다. 염증을 없애 줄 수 있는 ‘골반 걷기’부터, 무릎 등 관절이 아픈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근력 운동도 알려줍니다😃
△ “통증이 사라졌어요” “혈압과 당뇨가 뚝 떨어졌어요” 항염 솔루션의 놀라운 결과
16일의 솔루션이 끝나고 다시 만난 사례자들. 180도 달라진 모습에 의사도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두통이 싹 사라졌어요” “부기가 쏙 빠졌어요” “약을 끊었어요” 등 믿기 힘든 극적인 변화를 보여줍니다. 또한 염증의 지표라 불리는 수치들이 모두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 항염 솔루션 식단
인스턴트 줄이기. 탄수화물 줄이기. 당섭취 줄이기. 나트륨 줄이기. 단백질 챙겨 먹기. 야채 많이 먹기등입니다. 그리고 과식은 금물입니다. 국물 요리는 가급적 덜먹는게 좋다고 해요. 국물에는 나트륨이 많다고 하죠. 요리할 땐 소금보다는 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의 시작은 소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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