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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피부 모공 이렇게 관리하세요

by 똥손댁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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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어떻게 관리하세요? 여름에 더욱 도드라지는 모공으로 메이크업할 때도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닙니다 갑작스러운 온도변화로 피자량이 늘어나면서 배출 통로인 모공을 넓히는 방식으로 각자 피부타입에 따라 요모조모 개성 있는 모양으로 늘어납니다 

한 번 커진 모공은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 정석이지만 내 모공 모양에 따라 퍼즐 맞추듯이 관리하면 울퉁불퉁한 오렌지 피부도 매끈한 토마토가 되는 기적을 경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모양별 늘어난 모공의 원인부터 스킨케어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피지과다 - 동그란 모공   

지성 피부나 여드름성 피부라면 모공이 동그란 모양으로 넓어지는 형태를 띤다 피지 분비가 과도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피지와 함께 먼지. 메이크업 잔여물이 섞이면서 모공 입구를 막는 것이다

여드름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인 안드로겐도 피지 생성을 유발하는 주범이다 과다 피지를 배출하기 위해 모공이 확대되거나 결국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해서 점점 더 커지는 식. 특히 지성 피부의 동그란 모공 속 피지에는 지방 성분인 스쿠알란이 존재해서 공기를 만나 산화하면 블랙헤드로 변하면서 도드라져 보이기도 한다 

 

스킨케어  자극이 적은 세안제나 각질 제거제로 동그란 모공 속에 쌓인 피지 노폐물 등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AHA. BHA. LHA 등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한 제품은 과다 지지를 조절하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피부가 두꺼운 편이라면 BHA성분 

*피부가 예민하고 부분적으로 건조하면 수분결합도가 높은 저농도 AHA. LHA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   

*이런 제품은 주 1회. 악지성 피부는 주 2회 사용이 적당하다

   

Tip  세안 이후에는 보습에 한층 신경 써야 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있는 크림을 쓰면 피지 분비를 조절할 수 있다  피지가 많다고 해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은 오히려 좋지 않다 기름은 기름으로 더 잘 제거되는 법. 저자극 오일로 모공 속 피지를 녹이는 방법도 추천한다 충분한 클렌징을 통해서 피지와 각질.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모공이 한결 눈에 띄지 않을 것이다   

 

 

각질 정체 - 가로 모공

건조한 피부는 약간 붉음증과 균열을 동반한 가로 형태의 모공이 도드라져 보인다 각질층이 적절한 보습을 유지하려면 자연함습인지 성분이 존재해야 하는데 피부의 메마른 상태가 계속되면 이런 자연함습인자 성분이 부족해지면서 모공에 악영향을 미친다

오돌토돌하게 일어난 각질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넓어지는 것.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대기나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 탓에 각질이 쌓일 때도 많다 충분한 수준 공급으로 피부 세포 사이사이의 결합을 더욱 단단하게 해 주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스킨케어  PHA 성분의 각질 제거제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건조해서 가라지듯 보이는 가로 모공의 보습에 공들여야 한다 PHA 성분은 피부 속까지 침투하기 어렵고 표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적절한 보습에 신경 써야 하며 유분기가 많은 제품은 피지가 빠져나가지 못해서 오히려 모공을 더 넓히기 쉬우니 가벼운 크림을 수시로 덧발라준다 세라마이드와 저분자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께 함유된 제품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속보습까지 빠르게 잡아줄 수 있으니 참고하자         

 

Tip  각질로 인한 모공에 과도한 스킨케어는 금물이다 건조하다고 해서 토너. 세럼. 에센스. 크림 등 여러 기초 제품을 레이어링 하면 정체된 각질에 노폐물을 더 더하는 꼴이 된다 지속적으로 건조함이 느껴질 때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치료용 보습제를 처방받아 한 가지만 사용한다

 

 

탄력저하 - 세로 모공 

피부가 노화되면서 탄력이 떨어져 모공이 길게 처지는 세로 형태로 나타난다 웃으면 잔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피부가 자글자글해 보이기도 한다 잦은 자외선 노출 탓에 피부 속 콜라겐이 파괴됐거나 노화로 인해 탄성섬유가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모공이 늘어지듯 처지게 되는데 회복시키는 시간이 비교적 오래 걸리는 편.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재생 능력이 부족해지고 수준 보유력까지 저하하기 때문이다 세로 모공은 꾸준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스킨케어. 피부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케어해야 한다   

 

스킨케어  비타민A 계열 성분으로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는게 급선무로 레티놀. 레타날. 레티노익산 등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탄력이 높아지고 모공크기도 일부 줄일 수 있다 더불어 레티놀은 표피의 각질 세포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하고 진피 콜라겐 섬유 생합성을 촉진하므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2~3일에 한번 소량만 사용하면서 농도를 늘리고 밤에만 바르는 것이 안전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발라 햇빛으로 인한 콜라겐 파괴를 최소화하는 것도 필수다 

 

Tip  충분한 수면은 피부 탄력을 지키는 열쇠기도 하다 밤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등 중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런 물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감소하기 쉽다 세로 모공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 피부에도 휴식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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