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수건 하세요~

 

 

 

 

 

 

수건으로 우리 몸과 얼굴을 닦으면 각질. 피지. 피부세포 등의 각종 분비물과 곰팡이 및 세균 포자까지 옮겨가게 됩니다 게다가 욕실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서 세균 번식을 더 활발하게 증식시키기에 너무나 좋은 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수건은 한 번만 사용해도 세균이 번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축축해진 수건은 다시 쓰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심각한 피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세탁법   

사용 후 축축해진 수건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한 장씩 세탁하는 것은 무리일 수 있으니 건조대에 말린 다음에 모아서 세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건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서 단독 세탁하세요 올이 많은 수건을  다른 빨래가 함께 세탁할 경우 수많은 먼지와 세균이 붙기 쉬워요

수건 헹굼 마지막 단계에서 식초 몇 방울을 넣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살균. 소독 효과는 물론 수건의 잡내를 없애주고 섬유를 부드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냄새 제거법   

세탁과 건조 수에도 악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미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물과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20분 정도 담가둔 뒤 손빨래를 간단하게 해 주고 햇볕에 말려주세요 세탁기에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넣어서 세탁하거나 삶는 것도 도움 됩니다   

 

🍀보관법

변기와 가급적 멀리 떨어지도록 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변기 뚜껑을 닫지 않은 상태에서 물을 내리면 변기 물과 배설물들이 공중에 튀면서 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각종 병원균이 수건에 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별사용법 

수건 하나로 얼굴. 몸. 발을 한 번에 닦았다면 이제부터라도 위생을 생각해서 세안용 수건. 몸 닦는 수건 발 닦는 수건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샤워 후 발을 닦은 수건으로 무심코 몸이나 얼굴을 닦게 되면 발에 있는 무좀균이나 화장실의 세균 및 박테리아가 그대로 피부로 옮겨질 수 있습니다   

 

🍀교체주기   

수건은 최소 1~2년 사이에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욱 자주 바꿔주세요 화장실에 수건을 걸어둘 시 통풍이 잘 되도록 잘 펴서 걸어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