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안전할까?

 
 
 

햇빛이 내리 쬐는 아니 내리 꽂히는 계절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썬크림 다들 바르시죠? 저 또한 바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잘 안 바르고 다녔는데 나이가 드니깐 안 바를 수가 없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바르고 있어요😂😂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 금지 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뭔가 좋지 않은 성분이 있나 라는 생각에 한번 알아 보고 싶어졌어요 도대체 왜? 라는 생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모든 것 알아 볼게요😁
 

 

🍀자외선이란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자외선A(파장 320nm~400nm) 자외선B(파장 280nm~320nm) 자외선C(파장100nm~280nm)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A  파장이 길고 에너지가 작습니다 노출되면 피부를 검게 만들며 콜라겐을 파괴하여 노화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자외선B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큽니다 비타민D 합성하는데 필요한 자외선입니다 심하게 노출시 일광화상이나 피부암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외선C  염색체 변이를 일으키고 단세포 유기물을 죽이며 눈의 각막을 해치는 등 생명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칩니다 다행히 자외선C는 오존에 의해 거의 모두 흡수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서을 흡수 또는 차단시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지수를 의미합니다 SPF50 경우 자외선B는 98% 차단되고 SPF100 경우 99% 차단됩니다 PA는 자외선A 차단력을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기호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화학성분이 얼마나 들어 갔는지도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좋기만 할까?

화학성분들을 간과하지 말자 화장품의 화학성분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제 역시 피할 수 없는 대상입니다 미국 FDA 소속 연구진들은 자외선 차단제 일부 성분이 혈관에 예상보다 과하게 침투한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실험성분은 아보벤존. 옥시벤존. 옥토크릴렌. 에캄슐 등 4가지의 화학물질입니다 특히 옥시벤존은 다른 성분보다 50~`00배 가까이 더 흡수되었습니다 옥시벤존은 성인 남성의 호르몬 불균형. 여성의 임신기간 단축. 영아 체중 장애 등과 관계를 보이는 성분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자회선 차단제 사용을 당장 그만 둘 필요는 없다고 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신체에 문제가 되는지 의학적인 연구가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 비영리 보건 및 환경단체인 EWG는 옥시벤존을 위험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규정 변화 중  미국 하와이는 산호초와 해양 생물 보호를 위해 특정 화학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 금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2021년부터 하와이에서는 옥시벤존. 옥티노세이트 등의 화학성분이 포함된 자외선 차단제의 판매와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을 바르고 바당 들어가면 그 성분들이 해양 생물과 환경에 피해를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관련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새롭게 실행되고 잇지 않습니다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속 옥시벤존 함량을 5% 옥티노세이트 함량은 7.5% 이내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 아쉬움이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

화학성분 논란에도 선택의 여지 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외선은 비타민D를 합성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하지만 피부를 망가뜨리는 무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소침착. 콜라겐 파괴. 각질층 건조. 피부 노화. 피부암. 일광화상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때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하고 언급된 예시들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과연 비타민D를 방해할까
비타민D 기능으로는 면역 증강작용. 유방암. 대장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 등이 있습니다 이는 우유나 유제품. 고등어. 계란 등 음식을 통해 흡수되거나 체내에서 자연합성 도기고 하여 비타민D 전구체로 몸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때 자외선 B를 쬐면 프리비타민 D3로 전환 되면서 활성 비타민D가 되어서 칼슘의 흡수를 돕습니다
그렇다면 자회선 차단제를 바르고 비타민D3 합성을 못하는 것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가천의대 길병원에 따르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경우 비타민D3를 합성하기 위해 햇빛을 받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나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2-3시간 안팎이며 자외선 차단제를 평상시 전신에 바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제표면적 중 약 20%만 햇빛을 받아도 충분한 야으이 비타민D3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유기자차 VS 무기자차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를 알고 있습니까 자외선 차단제도 물질에 따른 종류가 있습니다 
유기자란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뜻하면 화학적(유기화합물을 이용)으로 자회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자외선을 흡수한 뒤 인체에 무해한 열로 전환 시킵니다 발림성이 좋아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무기자차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뜻하며 물리적(무기물질을 이용)으로 자외선을 차단합니다 피부에 물리적인 방어막을 씌워서 자외선을 튕겨낸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유기자차에 비해 화학성분이 적어 더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뻑뻑한 발람과 백탁현상, 모공막힘으로 인해 유기자차보다 인기는 적습니다 최근에는 이들의 장점을 결합한 혼합자차도 나왔다고 합니다
 

🍀새로운 규정과 현명한 소비

쓰기에도 안쓰기에도 애매한 자외선 차단제 소비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화학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자외선 차단제의 화학성분들이 인체에 끼치는 것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강렬한 태양과 맞서는 것을 비교하다면 후자가 타격이 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쌓여가는 화학성분들이 결코 무해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자외선 차단에 라벨에 화학성분 함량표기, 쉽게 식별 가능한 정보 인체 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하는 성분 등 새로운 규정을 제시해야 할 때 입니다 이에 소비자들이 보고 고를 수 있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변화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