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봄여름 트렌드

 
 

 

 

안녕하세요 똥손댁입니다~💖
오늘은 2023 봄여름 트렌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남성 패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올봄 여름 시즌 남성 컬렉션에서는 컴포트 무드와 젠더 플루이드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편안하게 진화된 테일러링이 제안됩니다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프레피룩과 스포츠웨어에서 영감 받은 데일이 캐주얼룩이 등장하며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감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창의적인 패션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성별 구분을 넘은 젠더 플루이드 Gender Fuid
젠더 플루이드란 성별 정체성이 고정적이지 않고 물. 공기처럼 유동적으로 전환되는 젠더입니다 기존의 이분법적인 젠더에서 벗어나서 정의되지 않은 수많은 젠더들을 의식적 혹은 무식적으로 물 흘러가듯 오간다는 의미입니다 
패션에 남녀 경계가 사라지면서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문 자유와 취향의 존중 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나를 완성하는 선택과 도전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성별 구분을 넘은 젠더 플루이드룩이 화제입니다 특히 여성복의 실루엣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테일러드슈트가 주목됩니다 여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컷아웃 디테일. 짧은 재킷 기장. 드레시한 부츠컷 팬츠. 스커트 레이어드 팬츠 등의 인기가 예상됩니다 성별과 무관하게 신체 사이즈나 체형에 맞도록 조절 가능한 스트랩 및 여밈 등 세심한 디테일도 돋보입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템
편안한 실루엣과 스마트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실루엣과 셔츠 칼라 디테일의 재킷이 오피스룩으로 제안되며 실용적인 소재를 사용해서 시티웨어와 캐주얼룩으로도 폭넓게 활용됩니다 드레시한 테일러드 쇼츠의 등장으로 테일러링 쇼츠 셋업도 인기입니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룩
테일러링이 진화하면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느긋한 무드의 의상이 포멀룩을 대신합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구김이 적고 편안한 소재가 주를 이룹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스타일 아우터. 히든 밴딩 디테일이 들어간 슬랙스 등 실용성이 강조된 아이템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었습니다 
 
🍀화사한 도파민 컬러 인기
남성복에서 기존에는 착용하게 부담스러웠던 핑크. 민트. 라임에서부터 네온 컬러까지 대담하게 사용한 도파민룩이 밝은 에너지를 촉진시키고 블루와 바이올렛에 활력을 주는 그린. 옐로. 레드 컬러들이 더해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합니다 낙천적이고 모던한 컬러들이 유쾌하면서 실용적인 무드로 표현됩니다
 
도파민 컬러란? 도파민은 알려진 바와 같이 인간에게 행복감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데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어 도파민을 생성할 수 있도록 하는 컬러를 뜻한다고 해요 레드. 오렌지. 엘로. 바이올렛 등 기분전환을 도와줄 수 있는 비비드 한 컬러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여성 패션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지난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자유롭고 과감한 Y2K 패션의 영향력이 남아있는 가운데 더욱 다양한 시대적 영감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미니멀리즘은 새로운 시각으로 에션셜 아이템을 탄생시키고 거친 감성의 유틸리티는 부드럽고 로맨틱한 소재와 컬러가 더해지며 차분하게 정제되었습니다 젊음과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데님과 투명하게 비치는 시어 소재가 다양한 아이템에 폭넓게 적용되었습니다 
Y2K 패션이란? Year의 Y와 1000을 뜻하는 Kilo에서 K를 따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2000년대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현 30~40대에겐 흑역사로 기억된 2000년대 문화가 Z세대 사이에서 다시금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틸리티 유행과 함께 포켓 전성시대
Y2K 패션과 워크웨어 패션 트렌드가 어우러지면서 유틸리티가 키워드로 떠올랐다 실용성과 기능주의를 지향하면서 포켓. 지퍼. 드로스트링. 벨트 등 조절 가능한 디테일들이 활용되었습니다 대표 아이템인 카고 팬츠는 한층 다양한 소재. 컬러. 실루엣으로 진화했습니다 세틴 같이 광택 있고 유연한 소재를 적용해서 여성스러운 무드를 절충하거나 탱크톱. 브라 톱 등과 매치하여 섹시한 느낌으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되는 데님과 시어
젊음과 자유로움으로 상징하는 데님 소재가 두드러지게 활용됩니다 일반적인 데님 아이템은 물론 트렌치코트. 카고 팬츠. 미니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됩니다 위아래 모두 데님으로 통일한 일명 청청 패션도 주목받습니다 시폰. 저니. 레이스 등 투명하게 비치는 시어 sheer 소재도 함께 부상합니다 관능적이고 로맨틱하게 활용되면 시어 소재를 겹치거나 팬츠나 스커트 위에 덧입는 등 시스루 레이어링도 제안됩니다
 
🍀자유롭고 편안해진 출근룩
정해진 시간. 장소에 얽매이지 않은 유연해진 근무 환경을 반영하여 출근룩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변화합니다 기본 아이템들은 1990년대 미니멀리즘 영감을 받은 편안한 감성이 더해졌습니다 넉넉한 핏의 크롭 재킷과 하이브리드 셋업. 와이드 팬츠. 베스트. 시티 쇼츠. 비대칭 스커트. 볼륨 셔츠 등이 주로 활용됩니다 
 
🍀부드러운 파스텔로 물든 봄
핑크. 라벤더. 민트. 스카이 블루 등 부드러운 파스텔컬러가 뉴트럴 못지않게 확장되어 활용됩니다 파스텔컬러는 시어 sheer 하거나 실키한 소재와 만나 가벼우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합니다 여유로운 핏의 슈트. 재킷. 블루종. 드레스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되어 페미닌 한 감성을 자아냅니다